한·유네스코 펠로십 프로그램 연수단 충북교육청 방문

2015-10-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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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19개국의 교육관계자 등 28명으로 구성된 한·유네스코 펠로십 프로그램 연수단이 19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청의 교육정책 및 제도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단은 충북의 교육 방향, 교육청의 기능과 역할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고 청명학생교육원, 학생외국어교육원, 양청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기관 소개를 받았다.

김병우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역동적인 교육발전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이 한국 교육의 교육정책 수립과 실행현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방문은 유네스코 본부와 한국정부의 양해각서에 의한 공동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9월 한국에 들어온 연수단은 오는 11월 13일까지 교사훈련과 ICT활용 교육을 받으며 세계시민교육, 국제이해교육의 주제로 연수와 개별 연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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