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평생학습 온통박람회 개최 장면[사진제공=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과 논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5 충청남도&논산시 평생학습 온통(溫通)박람회’가 충남도내 평생교육 기관 및 학습동아리 관계자, 충남도민 등 10,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용찬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강경원 논산시부시장, 충청남도의회의원, 논산시 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해 박람회 개최와 함께 논산시의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축하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충남 평생학습 온통박람회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충남 평생학습 관련 15개 시·군 모두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는 논산시 강경젓갈축제와 연계 운영되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도입된 시·군과의 융·복합 사업을 통해 소모성 예산은 더 줄이고 행사는 더 알차게 치뤄 냈다는 평가와 참여 인원은 전년도에 비해 5천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면서 충남의 평생교육이 관심도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청남도 평생교육진흥원의 김명숙 원장은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15개 시·군의 학습동아리 축제인 온통박람회가 도민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도민이 참여하실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