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영재 육성 프로그램 시행

아이에스동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이 어학전문업체 YBM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아이에스동서 제공]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아이에스동서가 인천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 공급하는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에 단지 내 글로벌 영재육성 프로그램을 시행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4일 어학전문업체 YBM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학습관을 조성, YBM소속 강사들이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어 프로그램은 5세~13세, 성인을 대상으로, 중국어 프로그램은 8~13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학습과 놀이를 병행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영어와 중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감성발달 자극을 위한 오감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과 함께하는 농구교실 수업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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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소통과 상생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에게 최선의 만족도를 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영재 육성 프로그램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청라 홈플러스 인근인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M1블럭)에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