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타이어는 미국의 권위있는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Very Good’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사진=넥센타이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넥센타이어가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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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미국의 권위있는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Very Good’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의 ‘N5000 플러스’는 연비 강화를 위한 낮은 회전저항과 긴 마모 수명에서, ‘윈가드 윈스파이크’는 눈길 견인력과 수막현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Very Good’ 등급을 받았다.
N5000 Plus는 차세대 비대칭 패턴 기술적용으로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에서 최적의 주행 성능을 구현해 제동, 핸들링, 소음, 마모에 탁월한 고성능 타이어로, 국내 ‘엔페라 AU5’와 동일한 제품이다.
윈가드 윈스파이크는 V형 패턴과 사이프 및 블럭 배열을 최적화해 눈길 및 얼음 노면에서 핸들링 및 견인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PIN UP Design Award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 받은 제품이다.
한민현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테스트의 결과는 그동안 넥센타이어의 철저한 품질경영이 반영된 결과라고 본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