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타이거는 휘성, 샤이니, 엑소, 소녀시대 등을 가르친 17년차 보컬 트레이너 전봉진이었다. 전봉진을 유일하게 맞춘 DJ DOC 김창렬은 탄성을 내질렀다.
결승에서는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와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14대 가왕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를 제치고 14대 가왕에 등극, 2회 연속 가왕에 올랐다.
박정아는 쥬얼리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한 시기 갑상선암으로 인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개인사를 겪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