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3회 찾아가는 복지박람회가 16일 종천면사무소 광장에서 '함께해서 행복한 희망서천 만들기'를 주제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찾아가는 복지 박람회는 복지보건 시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문산면을 시작으로 5월 판교면에서 개최한데 이어 종천면에서 3차 박람회를 개최했다.
또한 이날,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영식)에서 주민들에게 밀짚모자와 따뜻한 차를 제공해 더욱 더 훈훈한 분위기의 복지박람회가 되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찾아가는 복지박람회를 통해 서천군 복지보건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복지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복지보건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