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공군으로 깜짝 변신

2015-10-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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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공군으로 깜짝 변신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이 아이들과 함께 공군부대를 찾는다.

지난 국군의 날 삼둥이는 송일국과 함께 군복을 입고 기념 사진을 찍는 등 군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직접 1박 2일 공군 체험에 나서 진짜 군인이 되어 볼 예정이다.

이날 대한은 호랑이 교관의 등장에 무서운 듯 눈을 데굴데굴 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군기가 바짝 들어간 대한은 유일하게 경례 자세를 취하는 등 맏형다운 늠름한 모습을 뽐내 송일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민국은 “전투기 타러 가는 거에요”라고 물으며 연신 들뜬 모습을 내비쳤다. 하지만 입소 후 경례 자세를 배우던 민국은 긴장한 듯 경례자세를 헷갈려 하며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곤 양손 경례를 하기 시작하기도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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