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원경희 여주시장(사진)이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6일 여주시에 따르면 원 시장은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한다.
또 특유의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시민과 공직자 등을 항상 미소를 반기면서 대화의 물꼬를 터 '스마일' 행정을 펼쳤기도 했다.
특히 시장실을 '시민사랑방'으로 개방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등 서로 배려하면서 화합을 도모하는 풍토를 만들어냈다.
이와함께 SNS를 활용해 시정을 시민에게 알리고, 협조를 구하는 방법을 통해 보다 '친근한 시장', '소통을 잘 하는 시장'으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7월 여주에서 최초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 국제행사를 유치,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제시한바 있다.
이밖에 오곡나루축제를 문화관광부 선정 유망축제로 확장 발전시켰고, 시민감동을 위한 민원인 친절행정서비스 시행, 행복 나눔 125 운동을 추진하는 등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건설하는데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