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LG화학은 3분기 매출 5조1778억원, 영업이익 546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8.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2.8% 상승한 실적이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은 2.1% 증가, 영업이익은 3% 감소했다. 화학 부문은 유가하락에도 견조한 스프레드가 지속됐고 차별화된 제품 구조를 기반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LG화학,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서 친환경 소재 전시LG화학 톈진·여수공장,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 획득 정보전자소재 및 전지 부문도 시장 확대에 따른 물량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 #실적 #화학 #LG화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