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청소년 진로멘토링 개최… '삼시세끼' 나영석 PD 등 참여

▲윤종규 KB국민은행장(왼쪽)과 김재춘 교육부 차관이 15일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열린 진로멘토링 '꿈꾸는 대로' 시즌3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그레이프바인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꿈꾸는 대로' 시즌3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3년부터 진행해온 청소년 진로멘토링은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진로 개발을 돕는 토크형 진로 콘서트다.

올해는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를 연출한 나영석 PD를 시작으로 굿모닝팝스 진행자 이근철, 외식업계의 성신제 대표, 비정상회담 출연자 알베르토 몬디, 뽀로로를 제작한 김일호 대표 등 5명의 멘토가 총 4회에 걸쳐 진로 이야기를 전한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꿈을 향한 작은 노력의 조각들이 모여 큰 꿈을 이루게 한다"며 "꿈을 향한 도전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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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KB국민은행과 교육부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