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창수)가 15일 ‘201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 전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제224회 임시회’기간 중 실시된 이번 현장방문은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것으로, 부곡스포츠센터 건립 현장, 왕송고가교 ∼ 의왕역간 도로 식생옹벽 붕괴 복구공사, 백운로 옹벽 붕괴 현장,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등 총 5개소에 대해 차례로 살펴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서창수 위원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사업에 대해 추진 또는 운영과정상에 문제점이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라며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의 대안과 발전방안을 행정사무감사 시 집행부와 함께 논의·모색하고, 2016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