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티아라 '은정'의 솔로곡 ‘굿바이(GOOD BYE)’ 뮤직비디오가 중국에서 화제다.
지난 14일 오후 공개 한 ‘굿바이’ 뮤직비디오가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인위에타이의 코리아 차트에서 1위를 기록중이다.
은정의 솔로곡 ‘굿바이’는 은정의 음색이 돋보이는 메이저 발라드곡으로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의 삽입곡으로서 극 중 은정의 꿈을 대변하는 곡이기도 하다.
또 은정은 한국 걸그룹 최초로 태국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러브’는 태국의 잘나가는 부자이면서 개인적으로 엘리트인 태국 청년 팟(제임스 마)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한국 소프트웨어 회사의 사장 딸이자 엘리트 직원이 관심을 가지며 서로 인연을 이어가며 생기는 공상과학 로맨스 영화다.
극 중 은정은 한국 소프트웨어 회사의 사장 딸이자 엘리트 직원 민지 역을 맡았다. 상대 배우인 제임스 마는 태국 청년 팟 역을 연기한다. 제임스 마는 태국에서 학업을 마친 뒤 현재 배우와 모델로서 활발한 연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국의 정상급 배우이다.
은정은 “한국 걸그룹 최초로 태국 영화의 주연을 맡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서의 함은정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주시고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이크로러브’ 제작을 맡은 페후 인피니티(FEHU INFINITY)는 태국의 신세대 회사로 그 동안 영화 업계의 상식을 벗어난 촬영에 도전해 태국만의 영화를 제작할 포부를 갖고 있는 영화 제작사다.
한편, 은정은 오는 11월 1일부터 ‘마이크로러브’ 촬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