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첫 솔로 앨범 ‘I’(아이)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태연을 빌보드에서 조명해 화제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K-POP 칼럼코너 ‘K-TOWN’을 통해 ”Girls' Generation's Taeyeon Is Its First Member to Go Solo & First to Hit No. 1: Check Out the Stunning 'I'(소녀시대 멤버 중 처음 솔로로 나선 태연, 1위까지 차지하다 : 멋진 ‘I’를 주목하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태연의 솔로 앨범 ‘I’를 자세히 설명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로써 태연은 그룹과 솔로 모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한 몇 안 되는 한국 가수 중 한 명이자, 유일한 여자 가수다. 타이틀 곡 ‘I’는 발매 직후 수일 간 한국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I’ 뮤직비디오는 이미 1000만 뷰를 넘어섰다”라며 상세히 분석해 태연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또한 태연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I’는 가온 차트 디지털 종합 부문 및 다운로드 부문에서 10월 둘째 주(10월 4일~10일) 1위에 등극함은 물론 수록곡 ‘U R’은 디지털 종합 부문 3위 및 다운로드 부문 2위, 수록곡 ‘쌍둥이자리’는 다운로드 부문 4위를 기록하며 첫 솔로 앨범 수록곡들도 골고루 사랑 받고 있어 음원퀸 태연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게다가 지난 7일 낮 12시 SM의 각종 채널을 통해 공개된 ‘I’ 뮤직비디오(https://youtu.be/4OrCA1OInoo/)는 15일 낮 12시 기준 1012만4992 조회수를 기록, 8일 만에 벌써 1000만 조회수를 훌쩍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