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김준수(XIA) “‘7개월만에 컴백…가수로서의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2015-10-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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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김준수(XIA)가 7개월만에 컴백했다.

김준수(XIA)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미니앨범 '꼭 어제'의 청음회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솔로 앨범이 1,2년에 한 번씩 나왔는데 지난 4월 '꽃' 이후 또 앨범을 발표해 한해에 두 장의 앨범이 나온 건 처음"이라며 "여러가지의 이유가 있었다. 뮤지컬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본업이 가수이기에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준수(XIA)는 "그러다 보니 가을에 앨범을 낸 적이 없더라. 그래서 발라드를 타이틀로 하는 앨범을 내보고 싶었고 '가을에 맞춰 힘을 뺀 발라드로 한 앨범을 준비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니앨범이라 부담감도 덜었고, 3집 앨범까지 정리를 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준수(XIA)의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꼭 어제'는 서정적인 음악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심규선(Lucia)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애잔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에 김준수(XIA) 특유의 감성 보이스가 더해진 곡이다.

한편 김준수(XIA)는 '꼭 어제'의 발매와 함께 '2015 XIA 4th ASIA TOUR CONCERT IN SEOUL'의 투어에 돌입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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