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15일 2015 희망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하남지식산업센터(ITECO) 대회의실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54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현장채용을 제외한 간접채용업체에 75명이 이력서를 제출하여 앞으로 추가 채용인원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또 현장에서는 별도로 신세계그룹 채용상담,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촬영, 적성 타로카드,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병행를 병행하여 많은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시장은 ‘채용정보 안내, 기업홍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일반인들의 참여율이 큰 폭으로 늘어 이번 박람회가 하남시의 실업률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구직등록을 한 구직자 350명에게 사후 관리로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