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국비확보 최종선정

2015-10-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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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사업 선정 심사발표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비지원 대상 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에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사업 발표는 전국 23개 지자체에서 신청한 사업계획을 발표 5분과 질의응답 5분의 시간을 갖고 군은 철저한 준비로 꼭 유치해야 되는 필요성을 심사위원들에게 적극 이해시켰다.
 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국비 207,704천원와 지방비 333,184천원을 지원받아 군내 장애인 분들의 염원을 담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신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장애인 종합복지관, 장애인 단체사무실, 장애아동 보육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을 통해 장애생애 전반에 걸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해줌으로써 장애인 복지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장애인들이 생활하기 좋은 군으로 발전시키고 복지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체계을 구축해 장애인들에게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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