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주연 '가려진 시간', 7일 크랭크인

2015-10-15 09:14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쇼박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강동원 주연의 영화 ‘가려진 시간’이 지난 7일 경남 남해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

‘가려진 시간’은 친구들과 함께 산에 갔다가 다음날 혼자 구조된 소녀와 며칠 후 훌쩍 자라 나타난 소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다.

2012년 미장센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작으로 선정된 단편 ‘숲’과 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을 통해 내놓은 독립장편 ‘잉투기’로 주목받은 엄태화 감독의 첫 상업장편영화다.

실종 후 며칠 만에 어른의 모습으로 나타난 ‘어른 성민’ 역에 강동원이, ‘13세 성민’ 역에는 ‘사도’의 어린 정조를 연기했던 이효제가 연기한다. 성민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소녀 수린 역에는 신은수가 캐스팅됐다.

2016년 개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