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日 최고 인기 걸그룹 상대 오리콘 2위 ‘쾌거’

2015-10-15 08:58
  • 글자크기 설정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일본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오리콘 2위에 올랐다.

15일 오전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14일 일본에서 발표한 AOA의 첫 번째 정규앨범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앨범차트 2위를 차지했다. 1위를 기록한 일본의 유명 걸그룹 AKB48의 인기 유닛 ‘프렌치 키스(French Kiss)’와 비등한 판매고를 올리며 한일 걸그룹 격전 속에서 데뷔 이래 최고 성과를 거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오 보이(Oh BOY)’를 비롯해 신곡 ‘레몬 슬러시(Lemon Slush)’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등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DVD가 포함된 초회한정반A, 2016년 탁상 캘린더가 포함된 초회한정반B, 통상반 등으로 발매됐다.

AOA는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15일부터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지에서 ‘에이스 오브 엔젤스’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