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무역은 청년 장보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워 셀러 육성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8일부터 28일까지 총 7주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강원도 기업제품, 특산물 등은 물론 각종 아이디어 상품의 해외 판매 확대를 위해 강원도내 창업 준비생, 취업준비생,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번 교육의 강사로 Paul Eo(한국명:어수훈. KOEXPO 대표) 등이 참석해 이베이 아마존 본사가 수여하는 공인 교육 자격증 취득 후 10년이 넘는 빅파워 셀러로서 경험한 생생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무 맞춤형 강좌는 수강생들의 실무 경험 축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강생들의 시간활용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해 주말을 활용한 오프라인 강의와 평일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교육기간동안 수강생들을 다면 평가한 후 성적우수자들은 강원무역에서 인턴으로 채용해 독자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