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0/14/20151014142354741236.jpg)
구리네스 로고.[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2015 구리네스(구리+기네스)'에 등재할 11건을 선정, 14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최고, 최대, 최다, 최초의 기록을 공모, 1, 2차 평가를 통해 이같이 선정했다.
원종화(82)씨는 10㎞ 달리기에서 최고령 완주를 달성하는 등 육상 부문에서 최고령 최다인 21개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원씨는 아파트 단지 주변과 한강시민공원 등에서 매일 달리기를 하고 있을 만큼 노익장을 과시, 주변으로부터 놀람을 주고 있다.
수상자들은 오는 17~18일 열리는 제10회 구리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서 인증패를 받는다. 또 구리시장의 인증서를 받게 되며, 구리네스 북에 등재된다.
한편 구리시는 기록의 가치성을 높이기 위해 격년제로 '구리네스'를 시행 중이며, 다음 구리네스는 2017년에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