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F는 성장기업과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상생 협력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해 성장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8년 출범한 모임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실물경제의 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 현황을 살피고 산업 현장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책은행과 기업들간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희경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경제의 저성장 국면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순조롭게 성장하는 창조경제 생태계 확산이 중요하다"면서 "산업은행은 지난 60년간 축적해 온 노하우를 결집한 맞춤형 창조금융 프로그램으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