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14일 남양주캠퍼스 선덕관 컴퓨터실습실에서 '제1회 해킹방어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경복대대 IT보안과 재학생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참가, 경연을 펼쳤다.
대상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이,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각각 장학금 50만원과 30만원이 수여된다.
전지용 총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IT보안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 대회를 계속 확대 발전시켜 IT보안 관련 인재 양성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IT보안과는 윤리의식을 겸비한 컴퓨터시스템 및 네트워크 보안엔지니어를 배출하고 있으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을 통해 140개 이상의 네트워크 및 보안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