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정릉)은 13일 보령시 본사에서 여성기업 및 보령·서천지역 중소기업 19개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KOMIPO형 산업혁신운동 성과공유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까지 총 100개사에 20억원을 지원하는 산업혁신운동은 경영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해결해야 할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생산환경개선, 정보화 구축 등을 지원하는 역할이다.
힐링해우소 지원사업이란 열악한 기업 환경에 깨끗한 화장실을 지어주는 등 자발적으로 혁신의지를 일으키게 하는 혁신의지를 담고 있다.
이정릉 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혁신추진단을 이용한 산업혁신멘토제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여성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애로사항 해결 및 규제개혁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