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산 율무·홍삼 김치축제

2015-10-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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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김치축제인 ‘청산 율무·홍삼 김치축제’ 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됐다.

연천군 청산면은 지난 1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청산 율무홍삼 김치축제 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축제 프로그램과 운영방안을 확정지었다.

위원회는 축제기간을 다음달 21일,22일 초성김치마을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개막행사는 별도 의식없이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이에 따라 주요 내빈은 무대 앞에 마련된 먹거리마당에서 간단한 담소를 나누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된다.

축제장 먹거리는 보쌈김치, 두부김치, 녹두 빈대떡, 돼지고기 두루치기, 율무막걸리 등 5가지로 결정했다.

볼거리로는 라우다떼(동트는마을 시각장애인 밴드팀), 국악공연(연천문화원), 5사단 군악대, 에어로빅(전곡읍), 벨리댄스(전곡읍), 락밴드(미산면), 우크렐라(장남면) 등 15개 공연을 선보이기로 했다.

특히 김치요리경연대회 및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진명두 김치축제 추진위원장(청산면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동안 자매결연 도시인 불광2동을 비롯해서 인근 시를 직접 방문해서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면서 “연천 군민여러분도 아기자기한 프로그램이 많은 만큼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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