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시는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기념해 2010년부터 기념식 위주의 행사에서 탈피해 범시민적으로 환경보전 의미를 되새기고자 시민, 환경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및 환경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부터 16일까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113개 나라와 3개 국제기구 및 257개 민간단체 등 약 1,200명이 참가한 유엔 차원의 인류 최초의 환경회의를 개최한 날을 기념해 해마다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정하고 민간과 정부기구 구분 없이 가장 중요한 환경기념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자 당초 6월 13일 환경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중동호흡기중후군(MERS)의 확산으로 연기돼 이번 주에 진행된다.
원고지 및 켄트지는 현장에서 배부되며 미술도구 및 필기도구만 지참하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