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 김 후보는 “우리 서구에는 인천지역의 주요 현안이 집중돼 있다”며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서구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서구를 삶의 질 1 순위 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청라국제도시내 초.중.고등학교 신설, ▲청라 시티타워, 제3연륙교 건설 및 로봇랜드, 의료타운 조성, ▲연희자연공원 조성, 검암역 역세권 개발 및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 추진, ▲악취방지 조례 제정,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및 서북부 고속버스터미널 건립 등을 내세웠다.
공동선대위원장인 김교흥 서구강화갑지역위원장은 “박근혜 정권은 민생은 돌보지 않고 친일과 독재를 미화시키는 국정교과서 회귀에 몰두하고 있다”며 “우리 당원들이 힘을 모아 정의와 진실이 승리하는 사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는 홍영표. 김교흥 선대위원장, 신동근 서구강화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