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및 삼성자산운용의 'TIGER KTOP30 ETF' 및 'KODEX KTOP30 ETF' 2종목을 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KTOP 30 지수는 국내 경제의 성장성을 대표하는 초우량종목으로 구성되며, 이를 기초한 한 ETF가 상장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래소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에 대한 쏠림을 완화·분산하기 위해 국내 대형 우량주 30종목에 투자하는 대표지수를 내놓은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시장감시·미래기술 혁신 추진…임종인 위원장 선임김재준(한국거래소 전 코스닥시장위원장)씨 장모상 #거래소 #미래에셋운용 #삼성자산운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