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제2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국토부가 발표한 ‘하반기 교통안전정책 추진방안’의 후속조치로, 정부와 교통안전 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감소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식전행사로 광화문 일대 교차로에서는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이 열렸으며, 전국 교통요지에서도 국토관리청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전국 지역별 교통안전 다짐대회 및 캠페인이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됐다.
유일호 국토부 장관은 “무뎌진 준법의식과 안전의식을 회복해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범국민적 실천운동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과 신호 및 정지선 준수 등이 생활 속에서 습관처럼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