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와 안성시지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3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와 안성시지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안성시·오산시·용인시·평택시지부 등 4개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과의 소통경영을 실시했다.
또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와 안성교육원, 농협정보기술연구원 등 경기도 안성시 지역에 위치한 주요 시설을 방문해 범농협 차원의 소통 및 협조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영업본부에서 지역 계열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의견을 수렴했다.
김 회장은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을 감안할 때 농협금융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일선 현장과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한 업무효율성 제고 및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