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주도1차산업 생산자단체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문대진 비대위 상임대표 겸 도 농업인단체 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김성범 도 농협운영협의회장, 22개 농업인단체 협의회장 등 100여명은 제주공항에서 기자회견은 마친 후 8명의 대표자들로 구성, 긴급 상경했다.
이들은 국회와 정당, 농림부 등을 방문, 농가소득 전국 1위이나 농가부채 또한 전국 1위임을 강조하고 농업경영비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현실속에 개방에 따른 제주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설명했다.
또 ‘한·중 등 FTA 대응 1차 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을 마련됐지만 도의 재원 한계가 있어 정부재정 지원이 반듯이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