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한국광해관리공단은 대한석탄공사·대한적십자사·한국관광공사·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오는 15일 강원도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이전공공기관 간 재난공조체제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원주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 간 협약에 따라 이들은 비상사태 등 재난 발생 때 각사가 보유한 역량 및 자원을 공동 활용하게 된다.
광물자원공사 관계자는 “6개 기관은 향후 혁신도시 내 재난이 발생할 경우 참여사의 요청에 따라 각 사가 보유한 재난관리자원을 전폭적으로 상호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