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13일 '제10회 해외화문매체합작조직 서울총회'에 참석해 "이번 총회가 회원국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는 물론 동아시아 문화 관광과 경제 협력의 장을 위한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마리나에서 열린 총회에서 "경제 협력과 문화 관광, 스포츠 교류를 통한 동아시아 번영을 주제로 개최되는 총회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첫 총회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중화권 언론사 총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50년은 한국이 미국과의 관계를 중요시했다면 앞으로 50년은 중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해야 할 시기"라며 "중국과의 교역량이 전체 교역량의 1/4을 차지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소원인 통일을 이룩하는데도 중국의 협조가 절실한 때"라고 설명했다.
주 최고위원은 또 "특히 아시아는 앞으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역이 될 것"이라며 "국제통화기금(IMF)은 2030년에 아시아 인구가 전 세계의 60%, GDP는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화문매체 조직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북경에서 열리는 실크로드 아시아정당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방중 길에 오르는 주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정치권에서도 동아시아 교류 협력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마리나에서 열린 총회에서 "경제 협력과 문화 관광, 스포츠 교류를 통한 동아시아 번영을 주제로 개최되는 총회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첫 총회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중화권 언론사 총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50년은 한국이 미국과의 관계를 중요시했다면 앞으로 50년은 중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해야 할 시기"라며 "중국과의 교역량이 전체 교역량의 1/4을 차지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소원인 통일을 이룩하는데도 중국의 협조가 절실한 때"라고 설명했다.
주 최고위원은 또 "특히 아시아는 앞으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역이 될 것"이라며 "국제통화기금(IMF)은 2030년에 아시아 인구가 전 세계의 60%, GDP는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화문매체 조직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