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키픽처스]
10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리그레션’(감독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수입 (주)수키픽쳐스)가 금주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주연을 맡은 엠마 왓슨의 강렬한 연기 변신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리그레션’은 아빠를 성적학대로 고발한 딸, 사건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아빠, 그리고 제거된 기억을 쫓는 형사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이다. 1980년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악마숭배와 학대 사건으로 전 세계를 미궁에 빠트린 실화이다.
주연을 맡은 엠마 왓슨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아역 스타의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해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