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복면가왕 뮤지, 조용필부터 박효신까지 인간복사기 수준 성대모사 영상보니…

[영상 출처 = YouTube]

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복면가왕 뮤지, 복면가왕 태권브이 정체 UV 뮤지, 복면가왕 태권브이 뮤지 노래실력, 복면가왕 뮤지 성대모사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태권브이의 정체가 UV의 멤버 뮤지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뮤지의 인간복사기 수준의 성대모사가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 성대모사의 신흥강자로 출연한 뮤지는 완벽하게 조용필 모창을 뽐내며 예능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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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재범의 감성버전과 오버버전, 정재형, 김동률, 박효신 등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와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의 14대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는 감미로운 음색과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으며 14대 가왕전에 올랐지만 결국 승자는 코스모스가 됐다.

이후 태권브이가 복면을 벗었고, 정체는 유세윤과 UV로 활동한 뮤지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뮤지는 “오랫동안 가수로 활동을 해온 뮤지라고 한다”고 자신을 소개한 후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는 데 울컥했다. 본연의 가수 활동이 멀어진 것 같아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는 "혼자 노래를 해 본 게 너무 오래 됐다"며 "손꼽을 수 있는 날이라 소주 한 잔 해야겠다. 앞으로는 노래에 더 욕심을 낼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복면가왕 태권브이 뮤지[사진=MBC '복면가왕'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