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EXID 하니와 손잡는다

한국레노버의 전속 모델로 발탁된 아이돌 그룹 EXID의 하니[사진=한국레노버]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한국레노버는 아이돌 그룹 EXID의 하니를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노버는 EXID하니를 앞세워 레노버의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전속모델로 선정된 하니는 국내에서 출시되는 레노버의 주요 제품에 대해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하니는 “직접 느낀 레노버의 제품들을 더욱 더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한국레노버 전속 모델로의 활동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요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인기그룹 EXID의 하니는 레노버가 겨냥하고 있는 소비자층인 밀레니얼의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로, 한국레노버 모델로 발탁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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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노버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인 ‘네버 스탠드 스틸(Never Stand Still)’을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활발한 마케팅과 고객 참여 활동으로 2015년 인터브랜드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기업 리스트에 최초로 진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