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복지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12일 오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복지기관 대표, 학계, 복지서비스 이용자 대표, 보건의료, 문화, 체육, 교육, 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민·관 연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김 시장은 “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분야별 전문가들로 새롭게 구성된 만큼 우리시가 더욱 살기 좋은 복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