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11월 다산신도시에 '자연앤e편한세상자이' 공급

2015-10-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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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는 11월 대림산업, GS건설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S-1블록에 '자연앤e편한세상자이' 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대림산업, GS건설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S-1블록에서 '자연앤e편한세상자이' 를 11월 공급할 예정이다고 12일 밝혔다.

다산신도시는 474만9000여㎡ 규모로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일대 진건지구와 남양주시 지금동 일대 지금지구를 포함한다. 이 가운데 다산 진건지구는 총 271만4000㎡이며 1만8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아파트타운으로 조성 중이다.

자연앤e편한세상자이가 들어서는 S-1블록은 중심 상업지구 및 업무지구와 가까워 상가, 근린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주변에는 왕숙천과 수변공원, 중앙공원, 선형공원 등 테마공원의 자연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초, 중, 고교도 단지 인근으로 들어설 예정이며 교통여건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북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 구리IC가 인근에 위치해 서울접근이 용이하다. 추후 지하철 8호선 연장 다산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강남과 잠실 등으로 30분 대 진입이 가능해져 교통은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4월 경기도시공사는 다산신도시 첫 분양한 '자연앤e편한세상'과 '자연앤롯데캐슬'이 1순위에서 전세대 청약 마감됐고 계약도 모두 완료됐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지금동(남양주시청2청사 맞은편, 지금삼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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