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아트페어 관람객 5만2000여명, 거래액 180억원 '기록'

2015-10-12 11:10
  • 글자크기 설정

'2015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지난 11일 폐막

'2015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포스터 [사진=한국국제아트페어 사무국 제공]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2015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총 관람객 5만2000여명, 미술품 거래액 180억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작년 행사의 관람객은 8만8000명, 거래액은 230억원이었다.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시작해 11일 폐막한 이번 행사는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일본을 주빈국으로 선정하고 일본의 유명 작가와 신진·중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의 후원으로 열린 일본 현대미술 특별전에는 나와 코헤이, 야요이 쿠사마, 요시토모 나라 등의 작품이 전시됐다.
 

'2015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행사장 전경. [사진=조가연 기자]


특히 주빈국인 일본의 주한일본대사관 사토 마사루 공보문화원장을 비롯해 '아트 스테이지 싱가포르' 창립자 루돌프 로렌조, '상하이 MOCA Foundation' 대표 미리암 쿵 등 해외 컬렉터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한국화랑협회가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국내 최대 미술품 장터로 평가받고 있다. 14회를 맞은 올해엔 11개국 182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15회 2016 KIAF는 내년 10월12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