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XIA준수의 새 앨범에 수록될 어쿠스틱 버전 트랙에 대한 기대가 높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9일 발매되는 XIA준수의 미니앨범 '꼭 어제'에 기존 앨범 타이틀 곡들의 어쿠스틱 리믹스 트랙이 수록된다. 그동안 연말에 했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와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 당시 선보였던 어쿠스틱 무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고, 이에 새 미니앨범에 가을과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 리믹스 트랙을 수록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타란탈레그라’는 스페니쉬 스타일의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인크레더블’은 재즈 피아노가 어우러진 동양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다시 태어났다. ‘꽃’은 원곡의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가지만, 록 음악을 기반으로 전혀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냈다. 각 트랙마다 기존 곡들에 버금가는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XIA준수의 어쿠스틱 리믹스 트랙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 팬들은 “역대 타이틀곡 어쿠스틱 버전이라니, 오랜 소원을 이룬 것처럼 반갑다!”, “댄스곡들이 어쿠스틱으로 재탄생할 생각 하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가을, 겨울에 꼭 어울리는 곡 탄생할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XIA준수의 음색에 가을을 입힌 어쿠스틱 트랙을 만나볼 수 있는 미니앨범 '꼭 어제'는 오는 19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