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 원더걸스[사진=tvN 'SNL 코리아 시즌6' 방송화면 캡처]
10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6'에는 원더걸스가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정상훈은 '글로벌 위켄드 와이' 코너에서 중국 특파원 양꼬치엔 칭따오로 분했고, 최근 중국 허베이성 한단시에서 발생한 '돈다발 뺨따귀' 사연을 언급한 뒤 "이렇게 하면 자신이 더 있어 보이는 것 같아서 그러는가 본데 과연 그런 효과가 있는지 저도 영상 속 그 여자처럼 해 보겠다"며 혜림을 불렀다.
특히 혜림은 가짜 중국어로 뉴스를 전하는 정상훈에게 진짜 중국어로 말을 걸었고, "자기가 진짜 성룡인 줄 아나, 콧구멍 큰 건 닮았네. 아저씨 유부남인 거 다 알아요. 그것도 속도위반 하셨잖아요. 그럴 때만 급해서"라며 정상훈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