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뮤직벨링·코지카메라’ 서비스 대폭 개선

2015-10-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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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뮤직벨링’과 ‘코지카메라(Cozy Camera)’ 서비스의 기능 및 디자인 등을 대폭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필링 등 벨소리 제공 서비스인 뮤직벨링은 우선 산뜻한 로고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기존 퀵 플레이어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그래픽 기능을 이용한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개편했다.

또 1:1 문의 및 신청곡 접수 메뉴를 추가하고 마이 메뉴에서 필링 에티켓 설정 메뉴를 추가했다. 뮤직벨링의 소식을 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푸시 기능도 고도화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사진과 영상편집에 특화된 ‘U+카메라’를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친근한 이미지 형성을 위해 ‘코지카메라’로 명칭을 변경했다.

코지카메라는 ‘움직이는 스티커’ 기능을 추가해 사진 꾸미기뿐만 아니라, 영상도 함께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얼굴을 자동 인식해 자연스럽게 수정이 가능한 뷰티 기능 자동모드도 추가했다.

이어 △기존에 날짜별로만 볼 수 있었던 갤러리를 폴더별, 인물별, 기념일별로 각각 볼 수 있는 ‘폴더별 보기’ △사용자 음악을 미리 분석해 무비 다이어리 영상 전환이 리듬에 맞춰 전환되는 ‘음악 리듬분석’ △셔터음 없이 촬영이 가능한 ‘무음모드’ △영상 속 사진들을 **아이모리와 연계해 포토북까지 만들 수 있는 등 다양한 신규 기능들이 새롭게 제공된다.

유창봉 LG유플러스 엔터테인먼트사업팀장은 “이번 서비스 개편은 고객을 더 들여다보고 더 이해하며 필요한 혜택을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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