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소년 레인보우캠프 실시

2015-10-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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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10일, 영주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10월 9~10일까지 1박2일간 영주 선비문화수련원에서 또래 청소년들의 소통의 자리 마련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청소년 레인보우캠프'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도내 4~6학년 초등학생 90명이 지난 9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다문화 이해 및 감수성 함양교육, 글로벌 리더십 교육, 전통문화체험, 다문화어울림축제에 참여했다.

또한 소수서원 탐방, 선비문화체험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체험 뿐 아니라 경북의 정신문화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달성 및 질 향상을 위해서 3개조로 편성해 진행했으며, 매직 쇼, 북아트 체험, 화합행사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청소년 레인보우캠프’는 또래의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가지고 함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고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조봉란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 간에 소통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해 성숙된 시민으로서 민주적 역량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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