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올 2월 금융당국은 시중 은행들을 대상으로 연 12% 대출 상한 금리 규제를 풀었다. 하지만 많은 은행들이 중, 저신용자들에 대한 10% 중후반대의 신용대출을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10% 중후반대의 대출을 실시하여 평균 대출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은행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신용등급은 전체 10등급 중 1등급에서 4등급인데 ‘나이스신용정보’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5, 6등급의 비중이 전체의 28%를 차지한다. 이로인해 중·저신용자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으며 대출 조건 또한 까다로워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계자는 “채무조정 기간 중 분명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신용회복자대출, 개인파산면책자대출, 개인회생자대출 상품 등 다양한 전문 대출 상품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만 알아보면 얼마든지 적합한 개인회생대출 신청 등의 절차를 밟을 수 있다.”며 “대부업체를 통해 중고차 담보 대출을 사용한 경우에도 대환 대출로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개인회생 사건번호 대출, 개시대출, 인가 전 대출, 개인회생인가대출, 개인회생추가대출, 개인회생대환대출 등 아주 다양한 개인회생대출 상품이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최근 대출이 필요한 많은 이들이 안전한 대출을 위해 전문 대출 상담을 통해 제2금융권 대출 문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고, 이런 경향에 발 맞춰 대한저축은행은 쉬운 개인회생대출 가능한 곳으로서 대출 금리 완화를 추구하고 있다.
대한저축은행의 한 관계자는 “다년간 신용회복, 파산면책, 개인회생대출 자격 등에 대한 심사와 대출을 진행해 왔으며 채무조정의 성실납부 여부, 납부 회차, 정상생활 복귀 의지, 직장 근속 연수, 전문직 우량 직군 등 조건을 종합적으로 따져 각 고객에 맞는 이율 산출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현재 19.9% ~ 29%의 차등 금리 적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상담문의 : 02-432-2300 또는 홈페이지(www.enterlo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