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대규모 ‘그린존’ 갖춰...‘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2015-10-0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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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만3000㎡ 규모 녹지공간 마련, 입주민들에게 '힐링' 공간 제공

[사진 =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아파트 단지 안팎으로 눈이 즐거운 '그린존(green zone)’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단지 안에서 공원을 거닐듯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어 주거 이상의 힐링 공간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소비자들이 조경시설이나 조망권 등을 갖춘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안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조경시설이나 조망권은 단지 경쟁력과 이어지기도 한다.
실제로 부산 북구 금곡동에 2014년 말 입주를 시작한 ‘동원역 삼정그린코아’는 아파트 윗단과 아랫단이 37m가량 차이가 나는 지역 특성을 살려 단지 내에 인공폭포를 조성했다. 아파트는 입주 후에도 이러한 시설을 바탕으로 유명세를 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단지 내 조경이 잘 내려다 보이는 저층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의 경우 분양가 대비 더 많은 상승폭을 보이는 층은 저층이다. 흔히 로얄층이라 불리우는 24층 이상은 집값이 평균 6950만원 상승했지만 2~4층은 평균 7385만원 상승했다.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서 분양하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의 경우 단지 내에 조경이 탁월하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동, 전용 84㎡, 총 1296가구의 대단지로 잔디 광장인 와이드파크와 만남과 머무름의 광장이 되는 센트럴파크가 들어서고, 숲속마당인 포레스트파크도 조성된다. 힐링가든, 엔조이가든, 어뮤즈 가든 등도 마련될 예정이여서 풍부한 녹지조망권이 보장된다.

단지에는 총 4만3000㎡ 규모의 녹지공간이 마련된다. 이는 축구장 6배 크기와 맞먹는 규모로 전체 대지면적의 52%이상을 차지한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면서 뛰거나 기구를 이용하여 칼로리를 소모하고 체력을 단련하는 1.4km의 ‘칼로리 트랙’과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는 총 1.1Km의 ‘슬로우 트랙’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인근 민간택지 아파트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김포 풍무2지구 24블록에서 분양 중인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전용 84㎡의 분양가는 평당 1163만원(확장비 포함)이지만,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전용 84㎡의 분양가는 평당 910만원부터 책정돼 있다.

또한, 한강신도시 초입인 운양동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차로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고,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일산대교를 통해 고양, 일산 방면은 물론 인천서구 등 수도권 서북권, 서남권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 무인경비 시스템과 첨단 디지털 도어록을 도입,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KCC건설만의 단열설계 기술을 적용하며,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를 사용하고, 발코니 확장비 무료, 중도금 무이자, 현관중문 등 인기옵션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며, 현재 동호수지정 계약 중이다.

분양문의 : 1899-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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