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장기하 열애설 "올해 3월부터 연인 관계"

2015-10-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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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장기하(33)와 아이유(22)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올해 3월 본격적으로 만나 지금까지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장기하, 아이유가 찍힌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 틈틈히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은밀하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사랑을 이어갔다"며 "데이트 장소는 대부분 집이었다. 장기하가 살고 있는 마포의 한 아파트, 아이유가 독립해 지내는 용산의 한 주상복합에서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측근 발언을 인용해 "음악적인 고민을 나누면서 가까워졌다"며 "음악적 작업을 하면서 서로 의지하게 됐고 자연스레 동료 이상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장기하는 전국투어 `날로 먹는 장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4일 부산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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