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오전동 배꽃피는 행복학습마을 축제가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네일아트, 꼬마기차,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물품 바자회(손뜨개 수세미, 천연비누, 벼룩시장, 먹거리 등)가 진행됐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전시회(토탈 클레이, 수채화, 손뜨개, POP 등)와 장기자랑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오는 24일에는 부곡동 금천행복학습마을이, 31일에는 청계동 포일숲속 행복학습마을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행복학습마을 축제를 통해 마을주민 단합과 함께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