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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故 김정기 박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0/07/20151007141729394220.jpg)
[사진=故 김정기 박사]
문화재청은 6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김 박사의 유족에게 정부를 대표해 훈장을 전달했다. 훈장 전달식에는 김 박사의 자녀와 나선화 문화재청장, 강순형 국립문화재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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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고(故) 김정기 박사의 은관문화훈장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강순형 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사진 왼쪽부터), 김동현 전 소장, 김 박사의 유족 김병곤씨, 나선화 문화재청장, 장경호 전 소장, 조유전 전 소장이 참석했다. [사진=문화재청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0/07/20151007144247540408.jpg)
6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고(故) 김정기 박사의 은관문화훈장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강순형 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사진 왼쪽부터), 김동현 전 소장, 김 박사의 유족 김병곤씨, 나선화 문화재청장, 장경호 전 소장, 조유전 전 소장이 참석했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김 박사는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73년 경주고분발굴조사단장을 맡고 1975년부터 1987년까지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을 지내며 경주 천마총과 황남대총 발굴을 주도했다. 한림대 사학과 교수와 문화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은관문화훈장 추서는 문화재 보존과 발굴에 헌신하고 문화재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지난 8월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