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가방이 생활용품 전문기업 깨끗한나라와 '아가방 좋은 기저귀'를 출시했다.
아가방은 이번 기저귀 출시를 통해 제품군을 보다 확대하며 유아 의류는 물론 출산용품, 육아용품까지 모두 제공하는 아기 전문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가방은 유아 전문기업의 노하우에 깨끗한나라의 기저귀 생산 기술력을 더해 고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곰돌이 캐릭터 디자인으로, 신생아용, 소형, 중형, 대형, 특대형의 5단계 사이즈로 출시됐다. 전국의 아가방 가두점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및 자사 온라인몰인 마가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의 김재훈 부문장은 "탄탄한 기저귀 기술력을 보유한 깨끗한나라와 협업을 통해 국내 기저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