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측에 따르면 행사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담양리조트호텔(전남 담양군 금성면 소재)에서 열리며, 거점국립대학 입학본부장협의회 회장교인 경상대학교를 비롯하여 전국의 10개 입학본부장 및 대학 관계자가 참가한다.
이번 입학본부장 협의회에서는 2018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대학 간 의견 수렴과 대학입학전형의 공정한 관리 및 개선, 그리고 거점국립대학 간 연합 입학박람회 개최를 위한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된다.
첫날에는 대교협 입학지원실장의 2018학년도 대입전형 기본방향에 관한 발표에 이어 거점국립대학 간 효율적 입시전반에 관한 업무처리 및 개선 방안 도출, 대학 간 입시전형 인프라 구축을 통한 원활한 협업체제를 위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한편, 매년 개최되는 전국거점국립대학 입학본부장 협의회는 그동안 대입전형 발전방안 모색과 개선으로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