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청이 지방 중소기업인들의 활발한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재도전 종합지원센터’를 부산과 대전에 각각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중기청은 먼저 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와 ‘재도전 생태계 공동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화 중기청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재도전 종합센터는 앞으로 중소기업인들에게 재도전을 위한 종합상담, 심층 자문 및 교육, 재창업·구조개선 자금지원, 사후관리를 포함한 체계적 지원을 한다.
앞서 중기청은 지난 2014년 서울에 제1호 재도전 종합지원센터를 개설한 바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내년 중으로 재창업자들을 위한 국내 최초의 전용 보육공간인 ‘재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대전에서도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중소기업인들의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한 청장은 이날 부산·대전 센터 개소에 대해 “그동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 지원은 부족했다”면서 “지역중심의 재도전 지원기반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으로 재도전 생태계를 내실화 하겠다”고 말했다.
중기청은 먼저 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와 ‘재도전 생태계 공동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화 중기청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재도전 종합센터는 앞으로 중소기업인들에게 재도전을 위한 종합상담, 심층 자문 및 교육, 재창업·구조개선 자금지원, 사후관리를 포함한 체계적 지원을 한다.
앞서 중기청은 지난 2014년 서울에 제1호 재도전 종합지원센터를 개설한 바 있다.
대전에서도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중소기업인들의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한 청장은 이날 부산·대전 센터 개소에 대해 “그동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 지원은 부족했다”면서 “지역중심의 재도전 지원기반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으로 재도전 생태계를 내실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사진 왼쪽부터)과 서병수 부산시장이 6일 부산시청에서 재도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청 제공]